⃞ 묘상 설치 ㅇ 양파의 육묘에는 묘상선정이 중요한데 묘상으로 갖추어야 할 조 건은 다음과 같다. - 장마기 때 배수가 잘되는 곳 -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 - 사질양토로 유기질이 풍부한 곳 - 양파의 연작지가 아닌 곳 ㅇ 본답 300평당 필요한 묘상면적은 12~15평이다. 묘상이 선정되면 밑거름과 토양살충제(후라단, 파라치온 등)를 뿌린 후 경운한다. 양파는 산성 토양에 아주 약하므로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산도를 PH 6.5~7.0 정도로 교정. ㅇ 일반적으로 묘판 1평당 요소 87g, 용성인비 200g, 염화칼리 67g, 석회 400g, 완숙퇴비18kg을 밑거름으로 준다. ㅇ 정식 1주일전에 제1인산칼슘을 물 1말에 40g 정도 넣어 녹여서 엽면시비하면 정식후 활착과 생육이 좋아진다. ⃞ 우량 품종 중생종 : 터보 중만생종 : 창녕대고, 천주대고, 천주황 등 * 금년도에는 상인들이 터보를 가장 선호하였음 . ⃞ 파종 ㅇ 일반적으로 파종시기는 그지방의 평균기온이 15℃(보리 파종기) 가 되는 날에서 50일역산하여 결정한다. ㅇ 묘상은 이랑 120cm, 통로 30cm, 높이 12~15cm로 한다. ㅇ 본답 300평당 적정 종자량은 6~8㎗(3~4홉)이다. ㅇ 파종순서 : 12~15평당 6~8㎗(3~4홉) 파종후 양질 톱밥으로 5~6mm 복토 → 잘록병약(다찌밀 등)살포 → 짚 피복후 관수 (평당 2말정도) → 1주일후 싹이트면 짚제거 ※ 파종직후 충분히 준 물만으로 발아까지 물기가 부족하지 않지 만,날씨가 매우 건조할 때는 중간에 한번쯤 물을 더 준다. ⃞ 발아후 물주기 물주기를 가장 정성스럽게 해야 할 시기는 발아 직후부터 본잎이 1~2장 나기까지이고,그 다음은 묘상 후반기 발육이 왕성할 무렵의 가뭄이 계속될 시기이다. 이러한 때는 매일 물을 줘도 상관이 없다. ⃞ 중경과 제초 김매기는 되도록 빨리해서 양파 씨앗이 발아하기 전부터 잡초를 뽑 아 버리는 것이 피해도 덜하고 거름의 손실도 적다. 중경은 제초와 동시에 해주면 된다. ⃞ 추비 및 흙넣기 ㅇ 추비는 본잎이 2~3장 정도 나왔을 때 물 1말에 요소 100g을 녹 여서 건조해 있을 적에 고루 주는 것이 좋다. ㅇ 흙넣기는 양파 잎이 2~3장 나왔을 때 2회에 걸쳐 하는 것이 좋은 데, 완숙퇴비와 잡초씨앗이 없는 흙을 체로 쳐서 1:1로 섞어서 12~15평당 20말 정도를 고루 복토하면 우량한 양파를 길러낼수 있다. ⃞ 솎음 ㅇ 솎음은 중경제초작업과 동시에 2~3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솎음거리는 3cm 간격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 정식 ㅇ 정식적기는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 본답 웃거름주기 ㅇ주는 방법 : 봄철에는 가뭄이 계속되어 비 오는 때를 맞추어 알비 료를 주기가 사실 어렵다. 그래서 비료를 물에 타서 동력분무기를 이용 양파에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이 때 약대를 제거하고 물조리 끝을 부착하여 살포 (요소가 잎에 묻어 허옇게 되어도 관계없음) ㅇ 주는 시기 : 1회(뿌리 재생기) : 2월하순, 2회 : 3월하순 ㅇ 1회 주는 량 : 300평당 물 2섬을 준비하여 요소 17kg을 녹여 살포 * 황산가리 15kg을 요소 액비 살포 전에 미리 알비료로 뿌려둔다. ★월동후 생육이 부진한 양파는 완숙퇴비나 완숙 유기질 비료를 구입하여 200평당 300 ~ 400kg 정도 비닐위에 고루 뿌려주면 생육이 좋아진다. 뿌리는 시기는 2월하순 ~ 3월상순사이. ⃞ 관수방법 개선 ㅇ 고랑 물대기의 단점 - 배수가 불량한 논에 물대기 관수 실시로 낮은 지대에 물이 오랜 시간 남아 뿌리 장해 발생 - 토양에 있는 병충이 물을 따라 쉽게 이동하여 병해충의 확산이 빠름. ㅇ 관수 방법 개선 - 멀칭 비닐밑에 분사호스를 깔아 관수. -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 관수 - 양파 구비대기 (4~5월)의 가뭄시에는 7~10일 간격으로 30mm 정도 물주기 실시 한다. ※ 고랑 물대기를 할때는 물이 묘상으로 올라가면 바로 물을 빼내어 해를 방지한다. ⃞ 병해충 방제 1. 노균병 방제 대책 ㅇ 약제 살포 시기 : 3월하순부터 10일간격으로 5월말까지 예방위주 약제 살포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살포 (전착제 혼용) ㅇ 적용 약제명 : 병 발생때 치료제 : 리도참, 포룸디, 리도밀엠지, 산도판골드, 오티바 등 , 예방시: 다이센, 다코닐, 안트라콜 등 2. 뿌리 선충 대책 ㅇ 증상 - 뿌리 선충이 양파 뿌리속에 들어가 영양분을 섭취하여 뿌리와 구가 썩고 잎이 마름. - 감염된 뿌리를 뽑아보면 뿌리가 라면처럼 휘어졌고 썩음. ㅇ 발생원인 - 묘상이 선충에 오염되어 있어 묘에 감염되어 주로 발생한다. - 연작지에 많이 발생한다. ※ 선충은 물속에서 2개월 이상 지나면 모두 사멸. ㅇ 대책 - 처녀지에서 모를 키운다. - 발생 포장은 정식전에 선충 구제약을 토양에 살포한다. ․ 선충구제약 : 선충탄, 아파치 등 ․ 200평당 1봉(3kg) 정도 살포 ․ 비닐 멀칭 3일전에 고자리파리 입제 농약과 함께 토양에 고루 살포. - 완숙퇴비를 적정량 시용하면 유효한 미생물이 토양속에 많아져 선충을 잡아먹는다. ⃞ 생리장해 대책 1. 분구 발생 대책 ㅇ 증상 : 양파구가 2개로 나뉘어져 자람. ㅇ 발생원인 - 큰 묘를 심을 때 주로 많이 발생한다. - 파종과 정식시기가 빠를 때 - 육묘 일수가 길 때 - 분구가 많은 품종을 심을 때
ㅇ 대 책 - 적당한 묘를 심는다 : 초장 30cm. 줄기직경 6~8mm, 무게 4~6g, 입수 4매 - 적기 파종 : 정식으로부터 50일전 - 적기 정식 : 10월 25일~ 11월 5일 ※ 육묘 기간 : 50일 정도 - 천주황 품종이 분구에 가장 강함. 2. 양파 추대 발생 대책 ㅇ 증상 : 봄에 꽃대가 발생하여 상품성을 상실 ㅇ 발생원인 - 2월중하순 무렵에 양파 체내에는 질소의 양은 떨어지고, 탄소의 양은 많아져, 꽃을 피우는 물질인 [후로리겐]이 많이 생겨 추대를 일으킴. - [후로리겐]은 큰 양파에서 많이 생겨 문제를 일으킴. - 즉 모종을 일찍 뿌리거나, 정식을 일찍하거나, 겨울철에 지나치 게 따뜻하여 양파가 장할 때 많이 발생. - 품종에 따라서도 추대가 많이 발생하는 품종이 있음. ㅇ 발생대책 - 정식시기에 맞추어 심는다 : 10월 25일 ~ 11월 5일 - 적정육묘 일수를 지킨다 : 50일 정도 - 꽃대가 적게 나오는 품종을 심는다 : 천주황, 창녕대고. * 추대가 많이 나오는 품종 : 천주대고, 옥석황, 대왕황 3. 잎끝고사 대책 ㅇ원인:토양이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면 칼리 흡수가 되지 않아 잎끝 고사 ㅇ 대책 - 토양 습도를 알맞게 유지 (가뭄과 습해 방지) - 충분하게 석회를 주어 토양산도(PH)를 중성으로 교정 - 파종, 정식전 완숙퇴비를 10a당 3,000kg 이상 시용 - 칼리질(황산가리) 거름을 알맞게 주고 웃거름을 제때 시용 ⃞ 수확 ㅇ 수확적기는 출하용은 70~80%, 저장용은 50~60% 도복 시에 수확하며, 1~2일간 밭에서 건조하여 저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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