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연습... 동 무 재 넘어 학교길 어깨 마주하고 도란도란 천진스런 모습으로 깔깔거리며 다니던 느티나무 아래 신작로 길... 박장대소 웃음소리 어깨너머 사그라질때 문득 사무친 그리움에 눈물 떨굴까봐 얼른 하늘을 올려다 본다. 세월에 흐름이 모습에 그대로 그림자 되어 다시 흐르고 시간은 소리 없이 가만.. ▣ 생활주변/◈ 견학·교육·행사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