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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설거지용 수세미의 재료는 먹는 식물 수세미였다?

옥산뜰농부 2010. 4. 26. 06:52
질문: 설거지용 수세미의 재료는 먹는 식물 수세미였다? ihandys7 / 2003-03-22 21:02
수세미를 먹다니요? 식용 수세미라는 것이 있나요? 그리고 먹는 수세미와 주방청소할때의 수세미와 관련이 있나요?
답변: 수세미는 ..... 25689man / 2003-03-22 21:22
수세미라는것은 식물 이름입니다.



수세미열매가 큰건은 80 cm 도 넘거든요 ~

그걸 말려놓으면 그물망처럼 안에 섬유조직만이 남습니다.

그걸 주방에서 사용하기도 했구요 ~~

아래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

다음은 네이버 사전중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성숙한 열매를 물에 담가 두면 먼저 표면의 과피가 과육에서 떨어지기 쉽게 된다. 다음 종자와 물을 빨아들여 끈적끈적하게 된 과육을 씻어내면 그물 모양으로 된 섬유만이 남게 된다. 어린 열매는 식용으로도 하며 성숙한 섬유는 주로 철도차량의 차축급유(車軸給油)의 버트, 선박기관과 갑판의 세척용, 신 바닥의 깔개, 여성용 모자의 속, 슬리퍼·바구니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한방에서는 열병신열·유즙불통·장염·정창 등의 치료에 이용한다. 살아 있는 덩굴에서 추출되는 수액은 화장품용이나 약용에도 쓰인다. 종자는 40% 내외의 기름을 함유하므로 기름을 짜고 깻묵은 비료 또는 사료로 쓰인다]

그외 이용방법은 ....

이용방법 : 봄에 심은 수세미가 여름철 꽃이 한창 필무렵(7∼8월경)에 지상에서 50cm정도에서 자르고 줄기의 끝을 병에 넣고 빗물이 들어가지 않게 테이프로 바른 다음 그대로 두면 병속에 수세미액이 흘러나온다. 이것을 약간 끓여 저장을 하면 5년 동안은 변질이 되지 않는다. 이 액을 알코올에 희석하여 화장수로 사용하면 피부가 보드라워지고 건강해진다


- 수세미의 껍질을 벗기고 씨와 함께 썰어서 그릇에 넣은 뒤 수세미가 잠길 정도로 청주를 부어 끓입니다. 수세미가 잘 익어 물러지면 삼베로 걸러서 물만 받아 다시 불위에 올려 놓고 반정도가 되게 끓이면 노란색이 나는 투명한 액체가 됩니다. 이 수세미액 200ml에 안식향산 소다 4g을 섞어 두었다가 매일 자기 전에 세수를 한 뒤 바릅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사용하면 피부미백 효과도 있습니다.

- 수세미씨와 복숭아씨를 각각 같은 양으로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이것과 같은 양의 꿀을 넣고 반죽해서 자기전 세수를 하고 고루 바르고 아침에 씻어냅니다.


신경통에 좋은 수세미액

수세미 탕 통증을 진정시킨다. 신경통에는 특히 잘듣는다.가을에 추출해낸 수세미액에 얼음설탕을 넣고 함께달여서 하루에 3회 공복시에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시면 통증을 가라앉히는 강한 진통효과가 있다

 

 

 

 

네이버 아하지식인 내용입니다 ㅎㅎ

몰랐던 이야기네요^^

정말 관련이 있을줄이야....

출처 : 자연초
글쓴이 : 초롱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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